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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안나오게 되거나 성기능에 장애를 받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런 전립선 비대증은?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에 기인하여 우리나라에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초기증상(1단계)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자다가 1-2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 빈뇨증상을
.. 보인다.
- 소변을 볼 때 금방 나오지 않고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온다.
- 오줌줄기가 힘차지 못해 점차 가늘어 지고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거나
.. 중간에 끊기거나 배뇨시간이 길어진다.
- 소변을 참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기도 한다.
- 회음부에 불쾌감을 느끼거나 하복부에 긴장감을 느끼고, 발기부전 조루증 등의
.. 성기능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이런 증상은 과로, 과음, 과격한 성생활
.. 이나 차를 오래 앉아 있을 때 악화된다.
2단계
이런 증상들이 2단계로 나아가면 소변을 본 뒤에도 개운치 않고 다시 또 소변을 보고 싶고 심하면 소변이 방울 방울 떨어지거나 갑자기 소변이 한 방울도 안나오게 된다.
3단계
3단계에서는 잔뇨랑의 증가로 인해 방광의 배뇨력이 현저히 악화되어 방광이 늘어나고 방광의 소변이 거꾸로 신장으로 올라가는 역류현상이 나타나고 이 때문에 신장이 늘어나 신장에 소변이 고이게 되는 수신증이 일어나고 더 악화되면 요독증으로 신장을 못쓰게 된다.
 
 
유전적 인자, 체질, 영양, 동맥경화 등 여러가지의 원인이 거론되지만 명확히 규명된 바는 없습니다. 이 질환이 고령자에 많아 내분비기능저하가 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남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우선 약물복용을 통하여 전립선 분위의 긴장도를 완화시켜 배뇨를 원할하게 하고,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전립선을 레이저로 절제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술후유증이나 수술시 통증이 없는 튜나 요법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약물요법
비대해진 전립선의 크기를 감소시켜 배뇨장애를 완화시키기위해서? 전립선 평활근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알파-교감시경 차단제'와 전립선 상피의 이상 증식을 억제하는 '항남성 호르몬제' 등이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술요법(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전립선 절제경이라는 내시경을? 요도에 삽입한후 비대된 전립선조직을 루프형 전기칼로 깍아내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수술후 합병증으로 발기부전, 역행성사정, 출혈, 괄약근 손상으로 인한 요실금, 그리고 요도 협착등의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며 수술시 통증과 출혈으로 입원이 필요하고 수혈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레이저 전립선 수술
전립선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경우에 사용합니다. 종래 시행하던 수술에 비해 출혈량이 적습니다.
튜나(TUNA)
가장 최근에 개발된 치료법으로 전기칼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발기부전, 역행성 사정, 요실금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시술이 간단하고? 당일 귀가가 가능하며 수술이나 마취가 필요없습니다.